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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말하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2020. 8. 24.
역사상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는 추리소설 30편 영국추리작가협회 선정 1위부터 100위까지 작품, 미국추리작가협회 선정 1위부터 100위 작품들과 일본 미스테리 독자 선정 서양 추리소설 1위부터 100위에 뽑힌 작품들 순위를 기본으로 하되, 여기에 추리소설 평론에 있어 가장 권위를 갖는 평론가들인 데이비드 레먼, 하워드 헤이크래프트, 줄리언 시먼스, H.R.F. 키팅이 뽑은 100대 추리소설과 미국 독립서점협회에서 선정한 100대 추리소설 리스트를 보완해서 뽑은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추리소설 30편 순위입니다 30. 유리 열쇠 (대실 해밋) 29. 붉은 수확 (대실 해밋) 28. 프랜차이즈 사건 (조세핀 테이) 27. 로그 메일 (제프리 하우스홀드) 26. 재칼의 날 (프레드릭 포사이드) 25.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존 르 카레) .. 2020. 8. 24.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 정작 억울해하고 피해의식을 느껴야할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상대적으로 특권을 누려온 사람들이 더 억울해하고 더 피해의식이 심한걸까? 비대한 자아의 해로움 혐오범죄나 폭력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일 것이라는 통념이 있지만, 실제 연구들에 의하면 정답은 그 반대다(Baumeister et al., 1996). 무시한다고 분노하는 건 자존감이 낮기보다 ‘근거 없이’ 높고 자의식이 심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나는 남들과 달리 특별하며 따라서 좋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하는 나르시시즘의 자격의식과 공격성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다(Reidy et al., 2008). 쉽게 말하면 그간 너무 우쭈쭈 받고 살아와서 현실감 없이 자기가 진짜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할 때, 쉽게 무시당.. 2020. 8. 24.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고민하는 습관 버리는 법 자신이 느끼는 불안감의 원천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거나, 글을 써보는것 만으로도 고민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2020. 8. 23.
무언가를 배울 때 반드시 거치게 되는 4단계의 정신상태 베이시스트 앤서니 웰링턴 Anthony Wellington 이 말하는 의식의 4단계 1단계 - 무의식적 무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흥미를 가지고 이제 막 시작하는 첫 단계 2단계 - 의식적 무지: 자신의 부족한 지식을 깨닫게 됨 3단계 - 의식적 지식: 자신의 일을 파악하고 이론을 습득한 상태 4단계 - 무의식적 지식: 더 나아가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행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 상태 2020. 8. 23.
[펌] 서울대 치대 수석입학한 사람이 쓴 공부 조언 고3이었을 때 독서실에서 느낀 것. 오늘은 바로 공부 이야기 들어간다. 공부 이야기 : 고등학교 때 나는 학교가 기숙사인지라 주말에만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었지. 그런데,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게 있었다. 고3이었던 당시 현재, 나는 내 주변에서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독서실에 있는 그나마 공부를 좀 한다는 100명이 넘는 학생들 중에서 나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이 없었다. 내가 제일 많이 알고 있는데, 내가 제일 열심히 하고있다? 그 때 깨달았다. 이렇게 계속 공부하면, 여기 있는 애들은 평생 가도 나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겠구나. 진짜 아이러니하지 않냐 자기보다 공부 잘하는 사람을 이기려면, 그 사람의 배를 해도 모자른데, 똑같은 양조차 하는 .. 2020. 8. 23.
[펌] 공부 효과는 최고지만 힘들어서 안하는 공부법 2020. 8. 21.
[펌]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글을 읽는 것만큼이나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 글쓰기는 자신만의 느낌을 더 잘 느끼게 해 준다 그 감각을 아는 사람은 남에게 휘둘리지 않게 된다 2020. 8. 21.
[펌]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나친 생각들 1) 나도 모르는 나 자신을 알고 싶은가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까? 호기심의 영역은 다양해도, 보통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사람들의 속마음일 것이다. 자녀가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애인의 고민은 무엇이고, 남편이 내가 모르는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직장 상사는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말이다. 신문을 읽고,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이 언뜻 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인 것 같지만, 이 역시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은, 따지고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욕망의 다른 형태에 불과하다. ‘남들이 어떻게 사나?, 남들은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나?’ 하..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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