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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정신의 힘에 대해/Hypnology

자기 암시를 시도할 때 명심해야 할 점

by 에레아나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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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암시적 다짐을 할때 명심해야 할 점


'

  첫째, 자기 암시적 다짐' 문장을 반드시 믿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자기 암시에 실패했던 사람들은 아마 그것을 억지로 믿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수는 '자기 암시적 다짐' 효과를 그르칠 수 있다. 너무 믿으려고 신경쓰지 말고 계속 반복하라.

문장의 내용을 믿으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의식 세계는 어떤 긍정화를 하든 자연스럽게 그 내용을 받아들이고 올바른 생각들을 의식 속에 스며들게 할 것이다. 

따라서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둘째, 항상 긍정적인 문장을 만든다. '나는 이 모임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라거나 '나는 긴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부정문으로 만들면 우리의 마음은 자아 파괴적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셋째, 문장은 짧을수록 좋다. 기도문이나 주문같이 짧고 건결하며 반복하기 쉬워야 한다. 

나는 주로 열개의 단어 이내로 만든다. 때로는 '엄청난 성공', 기록적인 판매' 등과 같이 단 두 단어만 사용했을 때 

훨씬 효과적일 때도 있다


  반 페이지나 되는 긴 문장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토록 긴 문장을 반복하면 너무 지치게 된다. 

두 문장도 너무길다. '자기 암시적 다짐' 문장은 의식 속에 새겨 두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문을 만들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순회강연 때 있었던 일이다. 강연 중반부에 나는 다음 달 일정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휴식도 거의 없이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의 강연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져 있었으며, 

심지어는 하루에 두 도시에서 강연을 해야 할 때도 있었다. 나는 다음 달 일정을 가늠할 수없을 정도로 지쳐 있었다. 


그러자 내 자신이 스트레스로 가득 찬 압력솥에 갇혀 있다고 여겨졌고 실제로 

"나는 압력솥 안에 갇혔어"라고 중얼거리게 되었다. 

그후 다음 달의 그 끔찍한 순회 강연 일정을 생각하자  극도로 긴장하고 초초해졌다. 

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정을 짜준 사람들에게 마구 불평했다.


  그러다가 나는 웃을 수밖에 없었다. 

나는 그때 '마인드 파워"에 대해 강연하고 있었음에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판 함정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나는 스트레스로 가득 찬 압력솥 안에 갇혔다!' 

이 얼마나 멋진 자기 암시인가! 나는 다시 세 단어로 된 새로운 문자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준비, 편안, 재미였다.


 나는 여러번 이문장을 반복했고 다음날 아침 역시 똑같은 '자기 암시적 다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자 나는 내가 잘 준비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이 마라톤식 일정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무엇때문애 그토록 힘들어했던가? 결국 그 세 단어가 모든것을 변화시켰다.


일정을 변하지않았지만 그것에 대한 내 태도가 변한 것이다. 

지옥 같을 뻔한 그 일정이 산들바람처럼 포근하게 바뀌었다.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자 내 태도도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 마음도 편해졌으며 도전하는데 기쁨이 느껴졌다.


  당신도 '자기 암시적 다짐'을 창조적으로 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기 암시적 다짐' 문장은 우선 말하기 쉬워야 한다. 

은행 창구에서 대기 번호를 받고 차례를 기다릴 때나 운전중 길이 막힐 때 등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내용을 굳이 믿지 않아도 좋다. 


단지 꾸준히 반복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아침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귀중한 아침 30분이 그날 하루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2~3분 정도 아주 적은 시간의 연습만으로도 괄목할 만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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