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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정신의 힘에 대해

스티븐 킹 - 훌륭한 작가가 되려면

by 에레아나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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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들이 영감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 프로들은 일어나서 일하러 간다. (스티븐 킹)

 


매일 글을 써라. 강렬하게 독서해라. 그리고나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보자. (레이 브래드버리)

 


가능한 한 자주 글을 써라. 그게 출판될 거라는 생각으로가 아니라,
악기 연주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J.B. 프리슬리)

 


썼을 때와 그걸 고칠 때 사이에 꽤 시간 간격을 둬라. (제이디 스미스)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인 스티븐 킹.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해 킹은 "하루에 4시간에서 6시간씩 읽고 써라.
만약 여러분이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좋은 작가가 될 거라고 기대하지 마라."라고 한다.
그는 매일 2000단어의 할당량을 정해 놓고 그것이 충족될 때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죽음의 무도》와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킹은 집필은 찰나의 영감이 아닌 끊임없는 노동임을 강조한다.
《사계》에 수록된 중편들도 장편쓰고 남는 시간에 틈틈이 써서 퇴고한 것이라고.
물론 종종 등장하는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들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과작(寡作)을 아예 이해하지 못해서,
"신이 어떤 일을 할 재능과 흥미를 주었는데 어떻게 작품을 아주 가끔씩만 발표하는지 무척 궁금해서 못 참겠다"고 썼다.

 


같은 책에서 킹은 "형편없는 작가가 제법 괜찮은 작가로 변하기란 불가능하고
또 훌륭한 작가가 위대한 작가로 탈바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무명 시절동안 계속해서 (하루에 적어도 4시간에서 6시간을 꾸준히) 독서와 습작을 해왔을 경우
시의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기본적인 재능을 갖춘) 괜찮은 정도의 소설가도 훌륭한 소설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이 현재 쓰고 있는 소설에 몰입할 때에는 '영감이 가득한 일종의 놀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글을 쓰는 과정이 재미없으면 그 글은 분명 형편없는 글이 될 것이라는 자신의 신념 때문이라고.

 


해당 책에서 스티븐 킹은 자신의 집필 과정을 묘사하는데 매일 아침에 일어나 점심 무렵까지
10페이지(낱말로 따지면 2천 단어)의 글을 쓰고 낮잠이나 다른 볼 일을 보다가
잠자리에 들기 전 그날 쓴 부분을 수정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규칙적인 집필 습관을 유지한다고 한다.
이러한 자신의 집필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비결로는 육체적인 건강을 챙기는 것과 행복한 결혼 생활 두 가지를 꼽았다.

 


왜 글을 쓰느냐고 묻자, 킹은 대답했다.
"그에 대한 답은 상당히 간단하다. 다른 건 내가 할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이야기를 쓰도록 만들어졌고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그걸 하는 거야.
다른 일을 하는 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고 내가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는 또한 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쓰는 이유를 묻는 질문을 종종 들었고 킹은 대답했다 "왜 내게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해?"

 

 

 


하루에 3-4시간 동안 글을 쓴다. 하루에 2000-3000 단어를 쓴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1000단어 정도 쓴다고 한다.

 

 

 

 

 

 

 

 

 

 

 

 

 

 

 

 

너무나도 간단한 진리지만, 꾸준히 지키기 어려운...

 

1. 분량을 정해놓고 매일 쓰라는 것.

 

2. 시간이 지나서 퇴고를 한번 해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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