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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계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

by 에레아나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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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    내용 중

"지혜의 목소리 (Master's Message)" 요약

 

 

1. 생명에 대한 경외

 자신의 갈 길을 정하는 것은 '선한 행동을 유발시킨 동기'이다.

 신이 원하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것보전하는 것"이다.

   질서 속에서의 죽음이 아닌 어떤 생명이라도 파괴시키는 것은 죄악이다.

 모든 생명체는 그 나름대로의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있고,

   그 존재이유가 소멸된 이후라야 죽을 수 있다.

   그래서 자살이 옳지 않다는 것이다.

 심지어 벌레조차도 마음대로 죽이는 것은 생명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2. 환경문제

 생명의 질서를 파괴하는 '환경파괴'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진정한 환경보호는 더 좋은 환경에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경외"로 출발해야 한다.

 자연과 내가 하나된다는 것은 생명의 질서 가운데 내가 순종하고 그 법칙

   으로 살아나간다는 것이다이런 삶이 인류를 살리게 된다.

 라는 것진리(Truth)라는 것은 이 사실을 알 때 비로소 첫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진리에 대한 출발은 바로 생명에 대한 "존경"과 "존중그리고 "사랑"에서

   시작된다.

 

3. 자선행위

 남을 도우려는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 '내가 왜 이 땅에 존재하며내가 왜 살아야 하며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반문하고 질문하여야 한다.

 이것이 자기 안에서 다져지고 굳어질 때실제적인 도움을 줄수 있다.

 

4. 마녀사냥

 마녀사냥은 기득권세력의 자기 방어적 몸부림의 표현이다.

 지금 이 시대에도 일어나며정통임을 내세우는 사람 등이 자신의 권위에

   대한 자신이 없기 때문에 마녀재판을 통하여 자신의 권위를 보장받으려

   하는 것이다.

 사람을 심판하는 사람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도 없이 다른 사람을 심판하게 되면그 심판으로 인하여 자신이 심판

   받게 될 것이다.

 마녀 사냥에 대해서 웃을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자유가 있어야 한다.

 진리는 매도 속에서 성장하며매도당하지 않는 진리는 타협으로 변질된다.

 당신의 삶을 진리에 맡기십시오.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구절을 항상 기억할 것.

 단지 좋은 매너가 '겸손'이 아니라, "존재 전체"를 그 가치대로 인정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겸손이고이것을 일상의 삶에 실천해야 한다.

 

5. 국제정세

 식량이 부족한 시기가 올 것이고이것은 식량생산의 문제가 아니라,

   "배분의 문제"로 야기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전쟁은 국가간의 전쟁이 아니라기업과 국가간의 전쟁으로 변화

   되어 갈 것이다기업인들간의 전생... 성직자가 고통을 겪을 것이다.

 성직자가 고통받는 이유는 많은 성직자가 타협의 길로 들어설 것이고새로운

   가치관 속에서 활동하게 되며상당수는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혼란은 맑은 시기가 오기전의 일시적인 어둠일 것이다.

 

6. 무속인

 그들은 '사랑'이 없고, '겸손'이 없고, '진리'에 대한 열정이 없다.

 그들의 능력을 단지 유혹하는데 사용할 뿐이다.

 세상을 떠난 영혼이 영계에 가지 않고 지상에 머무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나

   그것도 '자신의 선택'이고더 큰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자신이 갈 곳을 가지 못하는 것은 큰 고통이고결국 이겨내지 못한다.

 떠돌이 영에 관한 관심을 깊이 두지 말며이것은 허상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진리'를 새기고그것이 삶으로 드러나며자신의 틀로,

   생의 틀로 자리를 잡아 나가는 것이다.

 악한 것을 깊이 관심가지다 보면선한 것을 알게 되고,

   선한 것을 깊이 관심가지다 보면악한 것을 알게 된다그러나...

 악을 깊이 알아서 선을 알더라도그 선을 행할 용기가 안 생기게 되고,

   선을 깊이 알아서 악을 알 때는 악과 싸우지 않더라도 그 악이 스스로

   무너져 버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7. 나무덩치 비유

 뿌리도가지도잎도다 나무라고 말한다그러나 같은 것은 아니라.

   가지나 잎은 말라 버리게 되고잎에 붙어있는 벌레를 보고 누가 나무라고

   할 수 있는가?

 잎은 엄밀히 나무가 아니라나무의 한 부분이다낙엽은 나무가 아닙니다.

 나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것은 바로 그 '생명력'입니다.

 떠돌이 영에 대한 비교는 나무에 붙어 있는 한 마리 거미줄을 보고 나무냐

   아니냐를 말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가장 쉽게 이해되는 비유이다)

 진리는 '사랑'으로 인하여 그 안에 생명을 품게 된다.

 나무를 알고자 한다면그 안의 생명력을 보고 분별하도록 하라.

   사랑이 있는지죽었는지.. 말라버린 것인지를... 이미 말라버린 것은

   당신이 관심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8. 분별력

 새우의 몸집을 가지고도 모든 바다를 굽어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고,

   고래의 몸집을 가지고도 제 앞만 보는 눈이 있다.

 그럴듯해 보여도 실상을 방향을 잡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보기에 미숙해 보이는 비전문가같이 어리석게 보여도 그 안에 "지혜"

   있는 사람이 있다.  이를 잘 분별하라... 외모로 인식하지 말라...

 이 땅에 초라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중에 즉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중에 많은 성자들이 있다.

 이 우주와 지구 전체를 연민하면서 드러내지 않고 그 힘을 지탱해 나가려는

   많은 성자와 그런 에너지들이 존재합니다.

 같은 진리가 주어졌을 때그것을 받아들일 만한 그릇이 된 사람은 자신을

   진보시킬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나,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그 진리가 부담스러워서 팽개쳐 버린다.

   즉 귀한 것을 밟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성경에 '돼지에게 값진 진주를 던지지 말라'고 표현된 말의 진정한 의미다.

 진리를 담을 수 있는 자신의 그릇을 넓히십시오.

 당신 삶에서 진리를 더욱 더 많이 담아서 당신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크기로 그릇을 키우십시오.

 

 

9. 결혼과 성의 의미

 결혼은 상대의 모습 속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다.

 서로 섬기고상대를 위해서 희생하지 않으면 실패하게 된다.

 마치 오리가 물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실은 오리의 수면 밑의

   두발은 끊임없이 물살을 젓고 있는 것 같이,

   결혼도 그 평온함을 유지하려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물에 떠 있기도 쉽지만가라앉기도 쉬운 것이다.

   결혼후 가정과 배우자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환경을 저어주는

   (조성하는노력은 필수적이다.

 결혼은 생명을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엄숙한

   자세가 필요하다.

 쾌락만의 성은 말할 수 없는 공허함만 가져올 뿐이며 새로운 집착이다.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한다 함은 자신의 생명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자녀양육도 지속적인 희생 없이는 자기집착으로 흐르기에 난제에 부딪친다.

 어떤 일에 의무감을 너무 중시하다 보면 나중에 지쳐버리게 된다.

   많은 사람이 거쳐야 할 과정에 잠시 참여한다는 가벼운 자세로 임할 것.

   항상 관찰하는 눈(지켜보는 눈)을 가지도록 하라.

 

10. 진정한 깨달음

 란 자기 생에주어진 생의 의미와 목적대로 사는 것즉 본래의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다.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놀라운 지혜나 지식이나 초능력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본래의 자기를 본래의 모습대로 인식하는 것.

   이것이 바로 수행이요도이다.

 사람들은 참자기를 볼 수가 없기에 그것을 보기 위해 방법을 쓰지만,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목적이 즉 자기를 살피고, "내가 누구인가?"

   를 바로 아는 것이 수행이요참선이다.

 계율과 율법은 한시적인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 "참 자유"는 자기를 바라볼 때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바로 알 때,

   비로소 주어지는 것이다.

   자기 존재에 대한 인식이 도의 출발이요 완성인 것이다.

 내 안에 있는 무한은 하늘나라를 담을 만큼의 공간들이다.

 아무리 옷이 화려하여도 그 옷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한 올의 실이었다.

   도가 바로 이것이며본질적인 실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중요..

 화려한 옷은 물론 비천한 옷에도 그것이 모두 한 올의 실에서 출발했다

   는 것을 바로 보고 그것을 통합하여 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도를

   깨치는 것이다.

 - "인간의 생"은 바로 그 한 올의 실을 어떻게 엮어 나가느냐에 달렸다.

   따뜻하게 해 주는 옷이 되기 도하고밧줄이 되기도 한다.

 - "내가 나이고 네가 아니게 보이지만네가 나고 내가 너라는 것을 알면

    그로서 우리는 "하나"가 될 수있다."

 -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은 나를 나로 알지 못하고너를 너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바로 볼 수 없기에 너를 바로 볼 수가 없고,

   너를 바로 볼 수 없기에 나를 바로 볼 수가 없다.

 서로를 모를 때 하나가 될 수 없고둘 사이의 본연의 것에 접근이 안 된다.

 많은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용서와 화합"은 "내가 누구인가?"를 바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하게 된다진리는 자신을 바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

   자기를 모르는 사람은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다.

 

<마음 비움의 의미>

 자신이 알고 있는 도나 진리나 지식을 비울 것.

   비운만큼 새로운 것이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진리는 썩지 않고 영원한 것인데지식이 진부하고 알고 있는 진리가

   진부하다면 버리고또 채울 것.

   버리고 채우는 가운데 "참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넓히고 비워야 그 안에 상대의 사랑이 채워진다.

 사랑할 때는 자기 마음이 온전히 텅 비어 있다고 말한다.

   무엇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것이 우리를 오염시킬 수 있다.

 마음의 공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어야 한다.

 자신을 바로 알게 되면더이상 헛된 것으로 나를 치장하려 하지 않고,

   그럼으로 내 속은 텅비어서 무엇이든 수용할 수가 있다.

 가장 많이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가장 크게 비어 있어야 한다.

   지식이나 진리라고 말하는 것으로 자기를 채우려 하지 말 것.

 더 많은 지식을 쌓으려고 더 많은 수행을 하려 했던 사람들이 

   알았을 때그 자신의 헛된 노력으로 인해 부끄러움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또한 한 과정으로서 필연적이라고도 볼 수는 있다.

 도를 닦는 것은 한가지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여러 방법이 있지만,

   작은 것을 낚을 때 쓰는 방법으로는 큰 것을 낚을 수가 없다.

   크게 깨달으면 기존의 방법이나 교리와는 완전히 다른 방법이 사용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작은 고기를 낚는데 익숙해 있다.

 참된 진리를 알고 깨달은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해할 수가

   없다고들 한다자기기준을 버리고규정짓지를 말 것.

 전생여행을 통해서 마스터들의 메시지를 모으고 쌓아 두지만이것도

   다 먼지가 될 뿐이다.

 이 메시지들을 듣고 우리의 삶이 바뀌지만때가되면 다 버려야 된다.

   쌓아두지 말 것.

 버리지 못하면 자기를 썩게 만들고새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

 이런 메시지들은 우리의 목적이나 추구할 가치가 아니라,

   수단이요 과정일 뿐임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달걀이 병아리가 되면자기를 구성하고 있던 하나의 껍질을 부정해야

   하는 것처럼참진리에 가는 길은 우리가 옳다고 했던 마스터들의

   목소리까지도 부정할 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더욱더 강한 긍정이 된다.

   즉 부정하라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 초점이다.

 어떤 수행이나 도의 길에 대한 기준을 평가하지 말라.

   각자는 각자의 고유한 길이 있고그 길을 따라 자신을 발견한다.

 새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죽는 과정이 필요하고그것을 받아들

   였을 때는죽은 것처럼 여기고 자기를 비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자신을 "완성의 경지"로 이끄는 것이다.

 전생여행도 결국은 죽은 지식이 될 것이다.

   이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지 말 것이며집착하지 말 것이다.

 자신은 더욱더 확장되어야 하며새것들로 채워야 한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예수를 욕할 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교리의 틀에 박힌 예수의 모습을 깨뜨리라는 의미이다.

   마찬가지로 참된 불교신자라면 부처를 꺾어야 한다.

 하나에 집착하게 되면다른 것을 닫아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열어 놓았을 때 모든 것이 생동하게 된다.

 

 

11. 윤회의 의미와 영적 성장

 - "두려움"은 자신의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진리 가운데 있으면두려워하지 않게 되고모든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사후 심판이라는 것은 사실 자기의 카르마에 따라서 자신의 영혼이

   스스로에게 자신을 평가하는 것이며이때는 감정의 치우침이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공정하며 엄밀해 진다.

 육체를 벗어난 영혼의 상태가 되면 모든 영혼의 통찰력은 동일한

   수준이 되며엄격하고 냉정하게 판단한다.

 생전과 사후의 차이는 생전에는 더 편하고 좋은 곳을 선호하고 욕망을

   하게 되나사후의 영혼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즉 자신이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 했던 선택을 공정히 판단하여 드러내

   놓고 거기에 합당한 '배움의 육신(불구자가난)'으로 보내 달라고

   간청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동물로 환생할 수 없는 이유는 원래 창조의 질서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이고또한 동물은 그 영혼의 상태가 그것에 합당하기 때문

   이기에어떤 종교의 교리에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윤회의 비밀'의 저자 '지나 서미나라'의 활동은 그 전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사람들의 관심을 하나에 집중시키지 못했다는 의미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즉 본질의 접근에 미흡했다

 이런 환생의 원리는 3차원 인간의 사고의 범위를 넘어서 있기 때문에

   아무리 논리적으로 보여도유치한 수준일 뿐이다.

   추론으로 인한 오류에 대해서 좀더 '겸손'해지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인간의 영혼이 윤회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영혼의 성장"이며

   아울러 중요한 점은 "동반성장"이다.

 - "진실의 서"에서 나타나는 정보들은 진실과 위선이 교묘히 조작되어 있다.

   그 내용 중에는 "사랑"과 "겸손"이 빠져 있음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점은 힌두나 티벳의 성자들의 수행법에도 마찬가지이다.

 바른 길을 가게되면 나머지 것들은 저절로 떨려나가게 되며악과 싸우지

   말고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더 나은 방편이다.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내어 하루 30분 이상의 명상과 운동은 영과 육체에

   좋은 길을 제시해 준다.

 

 

12. 진리의 실체

 - "진리"는 머리로 이해하려고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진리가 불완전한 것이 아니라그것을 담을 인간의 그릇이 유한한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는 인간의 합리적인 사고의 수준을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fire)이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없는 것같이이를 분석하지 아니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처럼진리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제한적인 사고로 분석하려 할 때 논쟁과 시비의 근원이 된다.

 진리를 인식하려 하지 말고주어지는 대로 실제로 행()하면서자기

   모습을 확인할 때, 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지두뇌로 이해하고 판단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틀이 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비유)

   상처를 입지 않으려고 중무장한 병사는 몸이 둔해서 결국 포로가 된다.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다 맞추려고 하면그것이 자기를 누르는 짐이 되어

   다른 것들로 나아갈 수가 없게 된다.

   또한 아무리 정교한 틀을 만들고 규정해도 허점이 있으며이것이 육체

   인간의 '원천적 한계'인 것이다.

 완벽한 패러다임을 구축했다고 생각할 때 당신은 이미 그 생각 안에 갇혀서

   다른 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고, "지적 유희"로 끝나게 된다.

 사람들은 바라는 것을 가질 때 '행복'을 느끼지만, "참된 행복"이란 소유로

   부터오는 것이 아니다물질 뿐 아니라정신영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 "버린다"는 것은 가지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진정한 것들'이 내 안에 들어올 때그것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는 뜻이다.

   (비유)물레방아는 물이 떨어지기 전에 그 내부를 비워두지 않으면 둘 수 없다.

         즉 떨어지는 물을 뱉기에 돌 수가 있는 것이다.

 이 물질세계에는 아직 부정적인 에너지가 만연해 있다.

   이는 바로 교만함탐욕미워함시기심두려움 등이며이런 것들이

   완화되면 치유에너지의 상승을 체험하게 된다.

 두려움과 긴장은 항상 올 수 있으나그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천천히 시간을 두고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도록 하십시오.

   지나친 의무감은 자신을 속박하게 되기에

   어떤 계획이라도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기를 바란다....

 

 

13. 사랑과 신뢰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모든 것은 믿음에서 시작되며,

   확신이 없으면 사랑할 수도 겸손할 수도 없다.

   사랑과 신뢰와 겸손과 희생은 서로 합하여 상승효과를 이루어야지

   어느 것이 어느 것에 우선한다는 우위를 말하기는 어렵다.

 사랑과 겸손이 폭탄의 화약이라면,

   희생은 뇌관이고,

   신뢰는 신관의 역할을 하게된다 라고 이해하면 올바르다.

   즉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비유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 받기를 원하지만공개적으로 드러내지 못한다.

   사랑과 관심에 굶주린 것이 "집착"의 형태로 나타나쟁취하려고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인이 진정 원하는 것은 사랑인데,

   그것에 대한 좌절과 보상으로 '보석'이나 다른 것들에 집착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자기신뢰'의 근원에 대해서 확신을 하지 못할 때막연하게 돈이

   자신의 생존을 안정시켜 줄 수 있는 수단으로 착각하게 된다.

 모든 인간은 자신이 근본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탐욕이나 갈등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영혼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지 못한다면끊임없이 헛된 것들을

   추구하게 되고 문제를 확산시킬 뿐이다.

   올바른 인식이야 말로 모든 갈등의 해소책이 된다.

 - "자아존중"은 말로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왜 자기가 존중받아야

   하며존경받아야 하는가 하는 이유가 분명해 질 때라야 가능하다.

   즉 자아존중은 그 영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다.

 모든 사람을 그의 외모가 아닌 영혼으로서 사랑하는 것존경

   하는 것이 되어야 실상에 접근할 수가 있다.

 - (난관에 부딪치거나시련이 닥쳤을 때최대한 겸손조심스런 태도,

   그리고 분명한 자세를 견지하도록 하라.

   이 세 가지 마음자세와 행동을 매우 중요한 것이다.

   변호하려고 하지 말고그들이 판단하도록 내버려두고비난하는데

   대한 최대한의 정중한 자세로 필요한 것들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불필요한 논쟁에 끼여들지 말 것.

 

 

14. 진정으로 강한 삶

 - "너 자신을 바로 보고바로 알라!"

   진리는 거울과 같고날이 선 칼과 같다.

 영적 수준이 높아질 수록 방해하는 세력이 더욱 거세어진다..

   권위는 그것을 의식하지 않을 때 생기며힘이 있어 보이는 것과

   강한 것은 다른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운 길은 "자신의 약한 부분을 약한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물리학의 이론을 인용한다면몸을 낮추면 무게 중심이 내려가서

   더욱 안정될 수가 있는 것이다.

 - "강한 것"의 정의는 "단순한 것"이다.

   정육각형의 단순한 형상에 어떤 비밀이 있다 (6각별히란야?)

 숫돌을 갈 때 칼은 더욱 더러워지는 듯 보여지지만실은 칼이

   더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빛이 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삶의 어려움 가운데 던져질 때이것은

   칼을 숫돌로 갈고 있는 중이기에 잠시는 상실한 것으로 느껴지지만,

   더욱 강해지고 빛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유에서 버터를 뽑아내려면 저어주는 노력을 해야 하듯이,

   좋은 것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갈등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려움을 겪고 난 다음 깨달음을 얻는 우리의 삶은 더욱더 가치

   있게 되는 것이다.

 삶의 여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보지 않는 지혜의 눈을

   가져라.

 우유를 젓기 시작할 때는 버터나 치즈가 될 때까지 끝까지

   살펴보는 "인내"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인생은 "푸른 바나나"와 같다.

   노랗게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푸른 바나나를 먹고 뱉으며 실망하고 포기한다.

   그래서 바나나(인생)는 "쓰다"라고 생각하고 말한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이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 "자기인생"을 좀더 관조적으로 바라보고넉넉한 마음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진리를 가진 눈이며 시야인 것이다.

 이 메시지가 주는 그대로 전달하고이것을 ""에서 꼭 실천()하라.

 진리를 가진 삶은:

   조급하지 않고좌절하지 않고두려워하지 않고흔들리지 않음으로,

   내적인 평안이 육체로 나타나며,

   부드러움과 미소와,

   겸손과 자상함들

   자비심,

   이웃에 대한 관심,

   동정이 아닌 사랑 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런 삶을 산다면 "윤회"는 그 근본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일부 선각자는 "가이드"로서 도와주기 위해 돌아올 수도 있다.

 

15. 빙의(spirit possession)치료

 인생은 과녁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아니다한번의 활쏘기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못하면 또 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제령은 빙의령을 쫓아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어떻게 다듬어 줄 것

   인가가 더 중요하다그렇지 않으면 다시 들어올 수 있다.

 빙의 방지의 최선의 방법은 최상의 강력한 영  빛과  진리의  성령

   소유하는 것이다.

   즉악령을 좇고 그 상처를 아물게 하는 최선의 방편은 바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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