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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의 세계

의식 속에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by 에레아나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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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든 생각이 하늘에 불로 찍혀 있어 온 세상 사람들이 다 그것을 본다고 생각하라  

~미르다드의 서~






 만약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과 

우리가 살고있는 "물리적인 현실" 이 나란히 공존한다면 

우리는 이 둘 사이의 독특한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두 세계, 두 현실을 동시에 살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는 생각, 감정, 태도 등과 같은 내면의 현실과 

사람, 장소, 사물, 사건 등과 같은 외부의 현실이 함께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 내면 세계와 외부 세계를 분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내면 세계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비추어 보는 "거울" 정도로만 사용할 뿐 

대부분을 외부 상황에 의해 지배당하는 물리적인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것이다.


 우리의 내면 세계는 외부의 자극에 대해 끊임없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그 반응에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허비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진정한 내면의 힘을 전혀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을 중지한 바로 그 순간에 

비로서 우리가 갖고 있는 무한한 내면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현실이 창조되기 시작한다.


 우리의 내면 의식은 삶의 모든 면에서 그 영향력을 뚜렷이 느낄수 있는 강력한 힘이다. 


그 내면 의식은 지금의 우리 모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성공이나 실패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의 본질은 에너지다. 

우리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할 때마다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생각은 꾸준히 어떤 형태를 찾으려 하며, 항상 자신의 존재를 명백히 드러내려 한다. 


생각은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형체화 하려는 본성이 있다. 


우리가 보통 하고 있는 생각은 불꽃에 비유될수 있다. 

불꽃은 불길이 될 수 있는 충분한 본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잠시 타다 사라져 버릴뿐이다. 


 단 한 번으로 그치는 생각은 큰 힘을 발휘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여러 번 반복하면 할수록 더 많은 에너지와 힘을 만들어 내며, 

더욱 쉽고 분명하게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


    약하고 산만한 생각은 약하고 산만한 힘이 되고

    강하고 집중된 생각은 강하고 집중된 힘이 된다.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보자. 돋보기를 이리저리 움직이면 햇빛은 분산되어 약해진다. 


그러나 돋보기를 고정시키고 적당한 높이에서 정확히 초점을 맞추면 

분산되었던 빛은 한 곳으로 집중되면서 불이 붙을 정도로 강해진다. 


우리의 생각도 이와 흡사하다. 


 우리가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믿음이나 두려움, 희망, 걱정, 태도, 열망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우리는 물론 다른 사람들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 대부분은 사고 과정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시간을 보낸다.


 즉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며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또한 스스로에게 무엇을 말하고 무시해 버리는지 하는것에 별 관심을 두지않는다. 


우리는 깨어 있는 동안 먹고 일하고 이야기하거나 걱정이나 기대, 계획을 하거나 쇼핑하는 것등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인색하다.


  만약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에 따라 돈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면, 

우리는 아마 필사적으로 인간의 정신 메카니즘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려 할것이다. 


우리가 매일 수천 가지나 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이것은 꽤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우리가 평소 하고 있는 모든 생각 중에서 어떤 생각이 돈을 벌게 해주며 

또 어떤 생각이 돈을 잃게 하는가를 기록하고 계산하는 회계 시스템이 있다고 상상해 보자.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열심히 생각을 조정하고 관리하려 할 것인가! 

돈이 되는 생각에는 온갖 열정과 정성을 다하겠지만 반대로 돈이 되지 않는 생각은 필사적으로 피하려 할것이다.


 이것은 사실 돈이 아니라 에너지를 포함한 생각이라는 점만 다를뿐 우리의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미 우주라고 하는 거대한 회계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으며,

 그 우주의 영향력 밖에서 일어나는 생각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생명력이 없는 단순한 벽돌 건물들과 돌더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에너지 시스템으로 둘러싸여 있다. 


어떤 생각이든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이 시스템에 새겨지며 그 영향력은 명백하다. 


우리는 좋든 싫든 사고를 통해 끊임없이 현실을 창조하고 있다. 


 새롭고 성공적인 삶의 시작은 생각보다 훨씬 쉽다. 


우리는 그저 마음속에 흐르는 생각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잘 살펴보면 이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생활를 원한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돈이 부족하고 물가는 비싸다고 한탄한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가지지 못한것과 각종 청구서에 신경을 쓰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걱정하며 살아간다. 


우리 마음은 경제적으로 넉넉한 생활을 원하지만 

의식은 늘 부족하다고 한탄하거나 걱정만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그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없는것이다.


 또 다른 예로, 우리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으려 한다고 치자. 

실제로는 흥미롭고 도전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창의력를 십분 발휘할수 있는 환경과 최고의 급여를 보장하는 일자리를 원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그런 일자리를 찿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런 일자리는 결코 얻을 수없을 뿐더러 앞으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적극적이고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의식이 끊임없이 문제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에만 신경을 쓴다면 결코 우리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강해지기를 원하지만 의식이 약하고 부정적이라면 

강해지겠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웃음거리로 만들 뿐이다. 


결국 어떤 것을 무조건 원한다고 해서 그것이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하루에 15시간 이상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우리는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에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까지 빼앗길 것이다"라는 구절이있다.  


나는 이 성경 구절을 처음 보았을 때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가진 사람은 더 많이 갖게 되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지고 잇는 작은것까지 모두 잃게 되는 것은 결코 올바르지 않은 것 같았다. 따라서 나는 가지지 못한 자에게 더 많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동안 깊이 생각해 보자 이것이야말로 공평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진 사람은 항상 갖고자 하는 하는의식이 있기 때문에 더 주어지며,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갖고자 하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가지지 못한것인데, 오히려 갖고자 하는 사람의 것을 빼앗는다거나 갖고자 하는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더 주어진다면 이 얼마나 불공평한 일이겠는가!


사실 모든 인간이 주어진 현실을 스스로 선택해 

현실을 좀더 좋게 발전시키고 창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삶의 질을 스스로 결정짓는 것과 같은 완전한 자유 속에 

실로 위대한 공평함이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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