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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의 효과 - 감기에 안 걸린다! 반신욕의 효과 - 감기에 안 걸린다! 반신욕을 최근 매일 하고 있다. 원래 철 지날 때마다 감기를 앓곤 했었다.그런데 얼마 전, 좀 오래된 반신욕 관련 책을 우연히 봤고거기에 나온 방법대로 한달 정도 실천하고 있는데 안 걸린다. 감기가 안 걸려. 책 저자는 일본 사람인데 이 사람은자기는 늘 반신욕을 하기 때문에 감기에 전혀 걸리지 않는다고너무나 자랑스럽게 써 놓았다. ㅡ_- 그걸 보고 코웃음을 쳤었는데 그게 진짜였을줄이야... 이번 환절기에주위 사람들, 가장 가까운 사람들 모조리 감기에 걸려도 나는 멀쩡했다. 정말 이상한 일이라고 밖에는..... 반신욕 할 때 물 수위는 위 사진 처럼 가슴께 정도가 제일 알맞는다. 가슴 바로 아래쪽, 심장 바로 아래 쪽이다. 그 이외에 팔이나 손은 물에 닿지 않게 바깥으.. 2013. 4. 21.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나 자신과의 관계! 내가 지금 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 매일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면 언제나 마음을 활짝 열고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던지라고 가르친 이들은 없을 것이다. 그 동안 우리는 대부분 이렇게 자문하라고 배워왔다. 내가 이걸 충분히 잘 하고 있는건가? 내가 이것을 충분히 빠르게 해치웠나? 친구와 비교해서 잘 하고 있는가? 난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라고 자문한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면, 아마도 자신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답변은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 2013. 3. 31.
김연아의 이번 뱀파이어의 키스 의상은 뭐랄까.... ...길이길이 역사에 남고, 두고두고 회자될 역사적 의상이 아닌가 한다. 이건 너무 완벽해. 이 의상의 가장 완벽한 점은 바로 연아의 길다란 양팔을 창백한 블루 실루엣으로 덮는듯한 저 살색 원단이다. 난 처음보고 색깔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푸른 망사로 된 재질인 줄 알았는데, 그냥 말그대로 살색 원단이었다. 다른 선수들 의상을 보면 살색으로 처리된 부분이 선수 본인의 피부색과 맞지 않아 추하게 튀거나 누래보이거나, 더 심하면 선수의 피부를 누리끼리하게 보이게 만드는 최악의 경우가 상당하다. 차라리 맨살을 드러내고 경기하는 게 낫다 싶은 경우가 흔했는데, 왠걸 이번 연아의 의상은, 살갗보다 좀 더 창백해 보이는 푸르딩딩한 저 색채가 하늘색의 의상색깔과도 매치될 뿐더러 뱀파이어 컨셉에도 맞아떨어진다. 게다가 .. 2013. 3. 19.
마릴린 먼로의 자서전 My Story 발췌 - 2 - "열세 살 때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를 걷다가 처음 알게 된 것, 그것은 내가 대중에,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재능이 있거나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아무것에도 아무에게도 속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중만이 가족이고, 백마 탄 왕자이고, 내가 꿈꾸어 온 유일한 집이었다." - 마릴린 먼로의 자서전 My Story 발췌 2013. 3. 19.
마릴린 먼로의 자서전 My Story 발췌 - 1 - "나는 항상 스타란 특별한 개성으로 가득 찬, 재미있고 재능 넘치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파티에서 만나는 스타는 대개 재미없는 모습이었고, 심지어는 겁에 질려 있기도 했다. 나는 종종 파티에서 여러 시간 말없이 서서, 내가 숭배하던 영화배우들이 지루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로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 마릴린 먼로의 자서전 My Story 발췌 2013. 3. 19.
마릴린 먼로 My Story : 그녀가 직접 쓴 미완의 인생 이야기 마릴린 먼로 My Story : 그녀가 직접 쓴 미완의 인생 이야기 내가 읽은 수필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게 읽은 듯하다. 마릴린 먼로, 본명 노마 진 베이커이 책은 생동감 넘치는 경험적 묘사로 가득하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것은 그래서이다.지금까지 전해져내려오는 그녀의 고정된 섹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필의 그녀를 느낄수 있다.그녀는 순수하고 여성스러우며 의외로 재치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책장에 꽂힌 이 책을 한번 더 읽으며 확실히 느낀 것은 이 여자는 상당히 강한 내면의 소유자였다는 것이다.자존심을 지킬 줄 아는 자질이라는 게 그녀에겐 있었다. 특히 이 책에 나온 그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묘사는번역가의 훌륭한 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슴이 쓰라릴정도로 내.. 201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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